알제리는 풍부한 역사,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활기찬 문화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관광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고대 유적에서 현대 도시, 모래 해변에서 험준한 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알제, 제밀라, 팀가드 등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알제리의 대표 관광 명소 10곳을 선정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알제리 여행을 떠나요 [명소 10곳]
알제리에서 가봐야 할 대표 관광 명소 10곳
1. 알제(Algiers)
알제는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알제리의 수도입니다. 가장 큰 도시이며 알제리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명소로는 알제의 카스바, 노트르담 다프리크, 미술관, 바르도 박물관, 르 자딘 데사이 뒤 함마 등이 있습니다.
알제의 카스바(Casbah):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구시가지의 심장부인 카스바는 전통 가옥, 모스크, 궁전, 정원이 늘어선 좁은 거리, 골목길, 계단으로 미로처럼 얽혀 있습니다. 이 고대 성채는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도시의 상징입니다.
알제리 근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of Algiers): 도심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그림, 조각, 설치, 멀티미디어 작품을 포함한 알제리와 전 세계의 근현대 미술 컬렉션을 특징으로 합니다.
바르도 박물관(Bardo Museum): 로마 모자이크, 베르베르 보석, 이슬람 도자기를 포함한 알제리의 고대 과거의 풍부한 유물들의 고향입니다.
2. 노트르담 다프리크(Notre Dame d'Afrique)
알제리의 노트르담 다프리크 대성당은 프랑스식 고딕 양식으로 건축된 대성당으로,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노트르담 다프리크 대성당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신랑 지역의 유명한 건축가 엠마뉘엘 프리미에가 설계하였습니다. 그리고 1897년부터 1900년까지 건설되어 1900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현재도 알제리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대성당 중 하나입니다. 80미터의 탑과 넓은 회랑, 중앙 높이 46미터, 가로 20미터, 세로 14미터의 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다프리크 대성당은 알제리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불교적인 모티브와 이슬람의 민속문양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 대성당은 알제리의 콜로니얼 시절의 유산으로도 악명이 높습니다. 프랑스의 알제리 식민지 시절에는 이 건물이 지역 교민들의 신앙을 억압하고 프랑스의 군사적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징적인 건물로 이용되었기 때문입니다.
3. 르 자딘 데사이 뒤 함마(Le Jardin d'Essai du Hamma)
알제리의 르 자딘 데사이 뒤 함마는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프랑스식 정원 양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알제리 식물 및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수입한 식물들이 모여있는 멋진 정원입니다.
또한, 이 공원은 알제리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1832년 프랑스 식민 지배가 시작된 이후 프랑스인들은 이 공원을 수도정원으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알제리의 독립 이후, 이 공원은 알제리 정부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현재는 알제리 국립 식물원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공원은 동식물 관찰, 조각, 정원 설계 등의 문화 활동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정원 안에는 총 3개의 호수와 많은 종류의 식물들, 그리고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럽식 정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4. 타실린 아제르 국립공원(Tassili n'Ajjer National Park)
알제리의 Tassilin'Ajer 국립공원은 리비아와의 국경 근처에 있는 남부 지역에 위치한 광대한 보호 지역입니다. 약 72,000 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차지하고 사암산, 깊은 협곡, 그리고 바위투성이 고원의 놀라운 풍경이 있는 곳입니다. 그 공원은 우뚝 솟은 바위 층, 고대의 바위 예술, 그리고 공룡 화석을 포함하는 독특한 지질학으로 유명합니다.
Tassilin'Ajjer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고 알제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적, 자연적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바르바리 마카크, 페넥 여우, 사막 고슴도치와 같은 사막에서 적응한 종들을 포함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입니다. 공원은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이기 때문에 조류 관찰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타실린 아제르 국립공원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바위 예술입니다. 그 공원은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많은 바위그림과 조각들의 본거지입니다. 그 예술은 신화적인 생물, 동물, 그리고 사냥 장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장면을 묘사합니다. 그 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바위 예술 장소들 중 일부는 타실린 아제르 고원, 틴 타자리프트 협곡, 그리고 우에드 제라트 계곡을 포함합니다.
5. 제밀라(Djemila)
제밀라는 퀴쿨로도 알려진 이 유적지는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알제리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제밀라는 서기 1세기에 로마 황제 네르바에 의해 군사 기지로 세워졌고, 후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통치하에 번영하는 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여러 교역로의 교차로에 위치한 도시의 전략적 위치는 도시가 번영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농업, 상업, 종교의 중요한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제밀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잘 보존된 몇몇 공공건물, 사원, 집, 그리고 극장을 포함한 고대 도시의 인상적인 유적들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그 장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건축물들 중 일부는 아치, 신전, 바실리카, 거리, 주택등이 남아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로마와 북아프리카의 건축 양식을 혼합하는 방식입니다.
6. 알제리의 대 모스크(The Great Mosque of Algiers)
Djamaa el-Djazaïr로도 알려진 알제리의 대 모스크는 알제리의 수도인 알제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큰 모스크입니다. 이 모스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이며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있는 마스지드 알-하람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큽니다.
알제의 대모스크는 11세기에 처음 지어졌지만, 수세기에 걸쳐 많은 보수와 확장을 거쳤습니다. 현재의 모스크는 2019년에 완공되었고 황폐해진 옛 모스크의 자리에 지어졌습니다.
그 모스크의 인상적인 건축물은 전통적인 알제리와 이슬람 스타일의 혼합으로 현대적인 반전이 있습니다. 주 기도원은 43개의 작은 돔과 265피트(81미터) 높이로 솟아 있는 중앙 돔으로 둘러싸여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종교적 구조물 중 하나입니다. 모스크의 외부는 복잡한 기하학적 무늬와 서예로 장식되어 있고, 내부는 아름다운 대리석 바닥, 복잡한 모자이크, 그리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으로 똑같이 인상적입니다.
7. 엘 칼라 국립공원(El Kala National Park)
엘 칼라 국립공원은 알제리의 북동쪽, 튀니지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보호구역입니다. 그 공원은 78,000 헥타르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호수, 숲, 그리고 습지를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공원은 몇몇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한 종들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들의 서식지입니다. 그 공원에서 발견된 가장 주목할 만한 동물 종들 중 일부는 바바리 마카크, 하이에나, 자칼, 그리고 플라밍고, 왜가리, 가마우지와 같은 몇몇 종의 새들을 포함합니다.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한 지중해 몽크 바다표범을 포함한 여러 종의 물고기의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엘칼라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자연 그대로의 호수와 해변을 포함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 공원은 또한 공원의 숲과 언덕을 통과하는 여러 개의 산책로와 길로 하이킹과 트레킹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로마 수도교와 비잔틴 요새의 폐허를 포함한 여러 역사적인 장소와 랜드마크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8. 팀가드(Timgad)
타무가디로도 알려진 팀가드는 알제리의 북동쪽에 위치한 고대 로마의 도시로, 바트나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습니다. 그 도시는 AD 100년에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에 의해 세워졌고 몇 세기 동안 상업, 문화, 그리고 종교의 번영하는 중심이었습니다.
팀가드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로마 도시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잘 보존된 유적으로 유명합니다. 팀가드 방문객들은 극장, 바실리카, 개선문, 그리고 몇몇 사원과 공공건물을 포함한 여러 인상적인 구조물들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그 장소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전통적인 로마 건축물과 복잡한 모자이크와 조각과 같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요소들을 혼합하는 방법입니다. 도시의 잘 계획된 배치와 건축은 도로망과 중앙 포럼과 함께 로마 도시 계획의 원칙에 기초했습니다.
가르다이아(Ghardaia): 알제리 중부에 있는 이 역사적인 도시는 베르베르와 이슬람 양식의 독특한 혼합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건축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베자이아(Bejaia)
베자이아는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고대에는 무역과 상업의 중요한 중심지였습니다. 이 도시는 페니키아인, 로마인, 아랍인을 포함한 여러 다른 제국들에 의해 수 세기 동안 통치되어 왔으며, 중세 동안 알모하드와 하프시드 왕조의 중요한 중심이었습니다.
베자이아의 주요 명소 중 하나는 좁고 구불구불한 거리, 전통적인 건축물, 잘 보존된 몇몇 랜드마크와 건물을 특징으로 하는 역사적인 오래된 마을입니다. 그 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랜드마크들 중 일부는 13세기에 하프스 왕조에 의해 지어진 요새인 카스바와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운 예인 그랜드 모스크를 포함합니다.
Béjaïa는 또한 주변 지역에 몇 개의 깨끗한 해변과 경치가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합니다. 방문객들은 숲, 산, 야생동물의 다양한 생태계뿐만 아니라 여러 등산로와 야외 활동을 특징으로 하는 근처의 구라야 국립공원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10. 콩스탕틴(Constantine)
콘스탄틴은 알제리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다양한 이웃을 연결하는 수많은 다리 때문에 종종 "다리의 도시"라고 불립니다. 알제리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풍부한 역사와 문화 유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콘스탄티누스 시는 4세기에 북아프리카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그곳은 북아프리카와 유럽 사이의 무역로에 있는 전략적인 위치 때문에 중요한 무역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콘스탄티누스는 로마 제국, 반달족, 비잔틴 제국, 그리고 아랍인들을 포함한 많은 다른 집단들에 의해 통치되어 왔습니다. 16세기에, 오스만 제국은 그 도시를 정복했고 19세기에 프랑스가 알제리를 식민지화할 때까지 그들의 통치하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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